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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문대 정시 모집 … 나군 일반전형 442명, 다군 일반·농어촌 등 403명 뽑는다
선문대학교가 20일부터 정시모집에 들어간다. 사진은 캠퍼스 전경. [제공 선문대] 선문대(사진)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·다군 각각 442명, 403명 등 총 845명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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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 새 남북 방문 … '집 없는 억만장자' 베르그루엔
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‘무소유 억만장자’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이 좌선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. 배경 작품은 베르그루엔과 친한 일본 작가 히로시 스기모토의 ‘번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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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 새 남북 방문 … '집 없는 억만장자' 베르그루엔
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‘무소유 억만장자’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이 좌선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. 배경 작품은 베르그루엔과 친한 일본 작가 히로시 스기모토의 ‘번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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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근식의 똑똑 클래식] ‘아를르의 여인’으로 유명세 탄 비제
빈센트 반 고흐의 `아를르의 여인`. 성악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조르주 비제는 4세 때부터 피아노 악보를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해 9세 때 당시로서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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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를 개발하라”… 사이버대학에 길을 묻다
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‘정의란 무엇인가’ 강의를 스마트폰으로 듣는다. 뉴욕 타임즈가 작년을 ‘MOOC의 해’라고 이름 붙일 정도로 MOOC(Massive Open On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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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사이버대학교, 스마트폰 구현 강좌 95%로 ‘대세’
박경순 교무처장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대구사이버대학교(www.dcu.ac.kr)은 지난 2002년 개교 당시 입학생 97명에서 시작, 지금은 매년 2000여명을 선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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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의 새 항로 사이버대에서 찾았다
변천사(평창올림픽 스포츠매니저)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스포츠매니저 변천사. 그녀의 이름 앞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. 지난 7월 평창올림픽 조직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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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] (6) 일본 나가노현 도미시의 공립 시게노 소학교
1998년 국비유학생으로 일본에 와 오차노미즈여대를 거쳐 도쿄대 대학원(교육행정학)을 나왔다. 도쿄에서 살다 지금은 남편 직장 때문에 2011년 3월부터 나가노현 도미시에 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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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학, 꼭 잘해야 하나요 … 다른 재능 있는지 살펴보세요"
팝페라 테너 임형주(27)씨를 만났다. 2008년 그가 공연·앨범 등으로 번 돈 100억원을 들여 설립한 아트원문화재단 산하의 소르고 유아학교(옛 아트원 소사이어티)와 이 유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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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가 '꼰대' 소리 듣는 이유 … 문제는 과잉간섭
숙명여대 연구실에서 만난 유미숙 교수는 우리 아이들의 아픔에 주목한다. 그는 “심리학은 나를 이해하고, 타인을 이해하고, 나와 타인의 관계까지 이해하기 위한 문고리다, 아이들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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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40세대 90년대 추억담
1990년대 문화를 대표하는 가수 서태지·신승훈, 연세대 농구단 팬이었던 3040세대 윤혜림·장진희·최순영(왼쪽부터)씨가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. 1990년대의 추억을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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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 칼럼] 다문화 이해의 첫걸음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
천경석 온양고 교사다문화 이해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에 다녀왔다. ‘다문화 가정’의 여성들과 다양한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.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이야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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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톨릭대학교] 교수·학생 영화 제작 참여 … 인문사회 분야 산학협력 선도
가톨릭대는 영화 제작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의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었다. 학생과 교수가 기획부터 촬영, 후반작업, 배급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. 좌로부터 박주형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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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없는 ‘나머지’가 된 청춘들의 씁쓸한 자화상
영화 ‘잉투기’(사진 왼쪽)와 ’잉여들의 히치하이킹’의 한 장면. 영화는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남겨진 ‘잉여’라고 여기는 청춘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. [사진 프레인글로벌·아담스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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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없는 ‘나머지’가 된 청춘들의 씁쓸한 자화상
영화 ‘잉투기’(사진 왼쪽)와 ’잉여들의 히치하이킹’의 한 장면. 영화는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남겨진 ‘잉여’라고 여기는 청춘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. [사진 프레인글로벌·아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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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한 내 새끼, 좋은 사람한테 다시 태어나 잘 산다니 …
지난달 28일 오전, 김태현(53)씨가 거실에 놓인 아들 김기석군의 사진을 보고 있다. 사진에는 10㎞ 마라톤 결승점을 웃으며 통과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. 최정동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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뭇 시청자를 맞장구치게 만드는 촘촘한 리얼리티
학교 다닐 때 보면 똑같이 수업을 듣는데 어떤 학생은 선생님의 강의를 대충대충 제목만 적고 어떤 학생은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수업 내용을 깨알같이 그대로 옮겨 적는다. 앞의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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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지식] 톨스토이부터 모옌까지 … 문학에 길을 묻다
감정수업 강신주 지음 민음사, 526쪽 1만9500원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달의 책’ 12월 주제는 ‘마음과 마음 사이’입니다. 2013년 한 해를 마감하며 내 마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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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 주민 모두 선생님 … 어른 보면 "곤니치와"
트라이 야루 위크에 참가한 일본 다루미중 학생들이 고베한국교육원 강당에 모여 장구를 배우고 있다. [사진 고베한국교육원] 지난달 16일 일본 효고(兵庫)현 고베(神戶)시 다루미(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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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급마다 다른 규칙 … 아이들 토론·동의 거쳐 넣거나 빼
파리의 공립 미셸 앙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점심식사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있다. 아이들은 스스로 시간과 짝을 정해 식사를 할 수 있다. [파리=김혜미 기자]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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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칙 엄격한 기독교 학교 … 윤리 거리도 정해져 있죠"
동산고는 교과서뿐 아니라 신문이나 고전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는 수업이 많다. 사진은 김지선(사회) 교사가 2학년 학생들에게 NIE(신문활용교육) 수업을 하며 국민참여재판에 대해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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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TV 예능 프로 보면서 드라마는 절대 안 보는 이유?
신혜선양의 공부방에는 독서실 책상과 노트북이 놓인 테이블이 있다. 옷장과 침대 등은 다른 방에 있어 공부 외에는 할 게 없다. 오른쪽은 독서실 책상의 모습. 책상 아래에 발마사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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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달만에 바뀐 자사고 입시안, '추첨 후 면접' 대비 어떻게
정부가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이 널뛰는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 선발 방식을 두 달만에 뒤집어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. 교육부는 지난달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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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절과 배려 … 영국 신사를 키운다
목공도 가르치고 영국 럿그러브 스쿨 학생들이 학교 작업실에서 목공 수업을 받고 있다. 이곳은 교과 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게 한다. [사진 럿그러브 스쿨] 지난 1일